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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할 때 허리 통증, 이것으로 해결 가능하다구요?

newbighot 2024. 2. 21. 23:00

허리가 아픈 경험이 없는 분들도 계실까요?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이 한 번쯤은 아파보았을 만한 질병이 바로 요통이라고 하지요.
이게 통증은 심한데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꾀병을 부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서 오해를 사기 쉬운 질병이기도 합니다.

 
 

저도 허리가 아파서 고생을 많이 한 경우인데요, 좋아졌다가 나빠지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특히 1시간 이상의 장거리 운전을 하는 경우는 특히 허리가 안 좋아서 중간중간 휴식이 꼭 필요했었습니다.
 
 
허리가 아픈 이유는 사람마다 모두 다를 겁니다. 아마 대부분 앞으로 숙이거나 옆으로 기울일 때 통증이 많을 건데요
저 같은 경우도 앞으로 몸을 숙일 때 특히 통증이 심했었습니다. 심할 때는 간단한 목인사도 하기 어려울 때가 있었고요.
의사는 척추 간격이 줄어들어서 그렇다는데 에고고....노화가 원인이랍니다.
 
 
허리가 아픈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노화, 나쁜 자세, 사고, 외부 충격, 심한 육체 노동, 지나친 운동, 허리가 좀 긴 신체구조, 잘못된 수면 습관....
원인을 열거하자면 끝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원인을 정확히 꼽기가 어렵지만 몇가지는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요통이 생기기 전에 미리 미리 예방하면 좋겠지만 이미 병이 생겼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평상시 운동도 많이 하고,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건강하게 살려는 마음으로, 숙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도 받지않고...ㅎㅎ
 

 

사실 몰라서 못하는 게 아닙니다.
병원에 가면 의사가 하는 얘기들인데 굳이 안 들어도 다 아는 거지요. 
한번 아파본 사람은 거의 반은 의사라는 말도 있잖아요.
 

아는데 실천을 못하는게 가장 큰 문제겠죠
아플 때마다 마음을 다시 먹곤 하지만 금방 자신과의 약속을 못 지키는 게 현실이지요.

 
 
허리 통증을 줄이거나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일 겁니다.
어릴 때 의자나 바닥에 앉을 때 허리 펴고 앉으라는 말, 부모님께 많이 듣지 않으셨나요?
이게 돈도 안 들고 허리 건강에 참 좋은 방법이었다는 것을 허리가 아픈 다음에야 알게 되다니요....
역시 부모님 말씀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는 말은 맞는 것 같습니다.ㅎㅎ
 
 
평상시도 그렇지만 특히 운전할 때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어려워서 장거리 운전 시 허리가 특히 아픈데요,
이런 약한 우리의 의지를 억지로 강하게 만들어 주는 제품이 있습니다.
지금은 유행(?)이 지난 것 같지만 한참 잘 나갔던 커블 체어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커블체어를 운전석에 살포시 올려놉니다.

 

이게 처음에는 엉덩이도 아프고 뭔가 적응 기간이 좀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없던 게 생겨서 불편할 수밖에 없는데 이 기간을 지나면 전혀 이물감을 느낄 수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커블체어를 사용하지 않고 장거리를 운전하는 실험도 가끔 해보는 데요, 
역시 사용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커블 체어를 사용하면 강제로 허리가 펴지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강한 의지력을 가지고 허리를 꼿꼿이 펴고 운전을 하면 좋겠지만 그러기 어렵다면 한번 사용해 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운전할때 전혀 허리가 아프지 않아요.


새 제품이 부담된다면 중고 제품을 찾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몇 천원에 구입할 수도 있겠네요.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